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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아빠차 카니발이 3년 만에 새로운 얼굴 '더 뉴 카니발'로 돌아왔습니다. 신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완벽히 개선된 디자인이 눈에 띄는데요. 기존의 가솔린, 디젤 두 가지의 파워트레인에 1.6 터보 하이브리드가 추가되었습니다.
더 뉴 카니발과 더 뉴 카니발 하이리무진 모델은 이달 중순부터 인도되고 하이브리드 모델은 주요 부처 인증이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순차적으로 출고될 예정입니다. 11월 8일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되었으니 빠른 예약으로 빠른 인도 받으시길 바랍니다. 아래에서 바로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트림별 가격
상품성 개선이 많이 이뤄진 만큼 기존 모델보다 트림별로 200만 원 가량 올랐습니다. 3.5 가솔린은 3,470만 원부터, 2.2 디젤은 3,665만 원부터 시작하며 새로 신설된 1.6터보 하이브리드는 3,925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더 뉴 카니발 9인승
더 뉴 카니발 7인승
*디자인 특화 트림인 그래비티는 시그니처 트림에 9인승 기준 160만 원, 7인승 기준 138만 원 추가 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더 뉴 카니발 하이리무진
색상 종류
외장
내장
디자인
외관 디자인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전면부 헤드램프는 기아의 대형 전기 SUV EV9, 중형 SUV 쏘렌토 등에 적용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 주행등(DRL)을 장착했으며 후면부는 전면부와 통일감을 주는 스타맵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하는 동시에 번호판 위치를 아래로 내렸습니다.
실내는 수평선을 강조한 디자인을 통해 원래 공간보다 훨씬 넓게 느껴지도록 만들었습니다. 12.3인치 계기판과 디스플레이는 매끈하게 이어져 개방감을 강조했습니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가 적용되었으며 버튼 구성을 최적화한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를 적용했습니다. 여기에 영상과 고음질 음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도 지원해 패밀리카로의 활용성도 높였습니다.
커스터마이징 상품인 마이컴포트 패키지는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빌트인 공기 청정기와 전자식 냉온장 컵홀더를 제공합니다. 또한 스마트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14.6인치 FHD 듀얼 모니터를 2열에 장착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공개되기 전부터 입소문을 탔던 더 뉴 카니발이었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페이스리프트의 대표적 성공 모델인 것 같습니다. 이미 카니발 오너인 분들을 포함해 3인 이상 가족이신 분들께 좋은 선택지가 되리라 생각합니다.